입력2012.09.23 16:19
수정2012.09.24 03:59
신세계몰은 오는 27일부터 국내 최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쇼핑 정보를 전송하는 ‘S쇼핑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합 쇼핑몰로서는 처음으로 카카오톡과 제휴해 주문·배송·환불 등 주문정보와 할인쿠폰·이벤트 정보를 주문 고객의 카카오톡 계정으로 발송한다. 임효묵 신세계백화점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카카오톡은 문자메시지와 달리 글자수 제한이 없고 동영상과 사진도 전송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