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문자 금융사기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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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전화 금융사기)에 이어 문자메시지(SMS)를 이용한 이른바 ‘스미싱(SMishing)’이 증가해 시중은행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스미싱은 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다. 가짜로 만든 은행 홈페이지 링크가 걸린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발송, 악성코드가 깔린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하거나 개인정보를 빼내는 사기 방법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스미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일부터 소비자 자산 보호를 위한 특별 관리 활동을 시작했다. 각 영업점에 공문을 보내 방문 고객에게 심각성을 알리고 인터넷뱅킹 가입자에게는 전화로 주의를 당부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나은행도 스미싱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공지문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스미싱은 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다. 가짜로 만든 은행 홈페이지 링크가 걸린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발송, 악성코드가 깔린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하거나 개인정보를 빼내는 사기 방법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스미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일부터 소비자 자산 보호를 위한 특별 관리 활동을 시작했다. 각 영업점에 공문을 보내 방문 고객에게 심각성을 알리고 인터넷뱅킹 가입자에게는 전화로 주의를 당부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나은행도 스미싱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공지문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