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9.21 14:55
수정2012.09.21 14:55
21일 오후 2시30분께 충남 공주시 계룡산 동학사 등산로 인근에서 대구 유치장 탈주범 최갑복(50)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갑복은 탈주 직전 자신은 억울하다는 내용의 편지 형식의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메모에는 '미안합니다. 누명은 벗어야 하기에 선택한 길입니다'등의 내용이 적혀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