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인베스터 분할매수' 펀드, 코스피 제자리에도 수익률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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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1일 '스마트인베스터 분할매수' 펀드 수익률이 5개월만에 5.24%를 기록, 코스피 수익률을 크게 넘어섰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펀드 출시 당시 코스피지수는 1994포인트로 현재 0.53%(18일 기준) 상승하는데 그쳤다"며 "같은 기간 유사한 분할매수 펀드가 1.3%~3.5% 수익률을 거둔 것과 비교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인베스터 분할매수펀드'는 특허권을 확보한 새로운 개념의 펀드라는 차별성으로 단연 돋보인다.
종목별 차별화가 극심한 최근 장세에서 지수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대상으로 삼아 개별종목 리스크를 없애고, 지수의 변동에 따라 투자하는 지수분할 방식으로 '코스트에버리징' 효과(평균단가 하락효과)를 극대화시켰다.
또 기존의 적립식 투자는 단순히 일정금액을 투자하지만, 스마트인베스터는 하락할 때는 많이 사고 상승할 때는 적게 사는 방식을 채택해 평균단가 인하효과를 누렸다.
우리투자증권은 스마트인베스터 전략으로 지점 운용형인 '스마트인베스터 랩'을 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 영업사원이 스마트인베스터 전략으로 고객의 자산을 펀드매니저 처럼 운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랩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우리투자증권은 "펀드 출시 당시 코스피지수는 1994포인트로 현재 0.53%(18일 기준) 상승하는데 그쳤다"며 "같은 기간 유사한 분할매수 펀드가 1.3%~3.5% 수익률을 거둔 것과 비교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인베스터 분할매수펀드'는 특허권을 확보한 새로운 개념의 펀드라는 차별성으로 단연 돋보인다.
종목별 차별화가 극심한 최근 장세에서 지수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대상으로 삼아 개별종목 리스크를 없애고, 지수의 변동에 따라 투자하는 지수분할 방식으로 '코스트에버리징' 효과(평균단가 하락효과)를 극대화시켰다.
또 기존의 적립식 투자는 단순히 일정금액을 투자하지만, 스마트인베스터는 하락할 때는 많이 사고 상승할 때는 적게 사는 방식을 채택해 평균단가 인하효과를 누렸다.
우리투자증권은 스마트인베스터 전략으로 지점 운용형인 '스마트인베스터 랩'을 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 영업사원이 스마트인베스터 전략으로 고객의 자산을 펀드매니저 처럼 운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랩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