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 주가가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배우 장동건 소속 연예기획사 에이엠이앤티 흡수합병과 김병만, 이수근 등 영입 소식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21일 오전 9시8분 현재 SM C&C은 전날보다 780원(14.38%) 뛴 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 이날 6000원대 주가를 돌파했고, 장중 622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M C&C는 지난 19일 배우 장동건, 김하늘, 한지민이 소속된 연예 매니지먼트사 에이엠이앤티를 1대 62.2068656의 비율로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SM C&C는 김병만, 이수근씨 등 4인을 대상으로 9억원 규모의 신주 22만3500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