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우달치 대장 이민호 모태 카리스마 철철
[이송이 기자]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서 왕의 호의 부대 우달치 대장을 맡고 있는 배우 이민호가 ‘모태 카리스마’ 최영의 모습에 빙의된 채 연기할 수 있는 남다른 연기 비결을 공개했다.

이민호는 왕의 호의부대 우달치의 대장이면서 세상에는 털끝만큼 미련이 없는 고려무사 최영을 열연중이다. 시크한 듯 툭툭 던지는 직설화법을 사용하면서도 가슴 속에 애잔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 최영을 완벽하게 표현해 ‘이민호의 재발견’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얼마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민호가 촬영장에서 캠코더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집중하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이민호는 개인 캠코더에 자신이 연기하는 모습을 촬영한 후 대기시간을 이용해 캠코더를 돌려보며 최영으로 변신한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하고 있었다.

드라마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촬영 스케줄 때문에 배우가 직접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때문에 이민호는 개인 캠코더를 이용하는 묘안을 생각해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러한 모습은 이민호가 ‘모태 카리스마’ 최영으로 거듭나기 위해 펼치는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고스란히 드러내 준다. 끊임없이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하고 더 나은 연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면모를 통해 이민호에 대한 신뢰감과 믿음이 확고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민호는 연기력뿐만 아니라 꽃미남미모로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K성형외과 손호성 원장은 “이민호는 뚜렷하고 서구적인 이목구비를 갖고 있다. 훤칠한 키는 물론 진한 쌍꺼풀과 높은 코, 남성다운 턱 선이 그의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직선으로 쭉 뻗은 오뚝한 콧날은 남성다운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이미지를 함께 가져다주기 때문에 다양한 역할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코는 얼굴의 중심에 위치하여 전체적인 이미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코끝이 오뚝하게 올라가면 입체감이 살아나고 얼굴이 훨씬 또렷해 보이기 때문에 최근에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코 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 같은 사실은 남자연예인들의 성형고백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여러 부위 중에서도 코를 성형해 더욱 멋있는 이미지를 갖게 된 연예인으로는 신화의 동완,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 SS501의 김현중 등을 꼽을 수 있다.

BK성형외과 손 원장은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 남성들 사이에서도 코 성형이 일반화 되어가고 있는 추세다. 남성은 여성과 달리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는 반 버선코보다는 직선의 곧고 시원한 느낌의 코를 선호한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고려한 후 현재 자신의 코 상태에 알맞은 수술 방법과 보형물을 선택한다면 후회 없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사진: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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