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금 바이앤 홀드"…세가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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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를 지금 매수해 2013년 상반기까지 보유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강정원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19일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년동안 60% 이상 올랐지만 이는 실적 성장을 기반으로 했을 뿐 펀더멘털 변화에 따른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며 "자기자본이익률(ROE) 20% 시대 재진입이라는 측면에서 여전히 상승여력은 높다"고 밝혔다.
첫번째 이유로 애플과 삼성전자 시가총액 스프레드 확대로 차익거래 기회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지금 매수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강 애널리스트는 "2011년 12월을 저점으로 애플과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스프레드는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현재 3.5배에 이르고 있다"며 "이로 인해 2012년 애플의 주가상승률이 74%에 이르는데 반해 삼성전자의 주가상승률은 28%에 그치고 있는데, 지난 1년간 두 회사 펀더멘털의 관점에서 본다면 시가총액 스프레드는 오히려 축소되는 방향이 합리적"이라고 진단했다.
2012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70%(전년대비)에 이르는데 반해 애플은 33%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합리적인 투자가는 지금 삼성전자 비중을 늘리면서 삼성전자-애플간의 차익거래에 나설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두번째는 기업가치의 레벨업. 이를 고려하면 4분기까지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그는 "3분기 IM(통신)부문 영업이익은 5조원으로 다시 한번 레벨업될 가능성이 높다"며 "갤러시S3를 포함한 고사양 스마트폰 비중 증가로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3분기 IM부문 영업이익이 5조원으로 레벨업될 경우 삼성전자의 시가총액도 240조원(주가 163만원)으로 레벨업될 것"이라며 "지난해 1분기이후 IM부문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 증가할 때 마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도 40조원씩 증가했다"고 전했다.
마지막 이유는 2013년 상반기까지 스마트폰 시장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는 점이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는 삼성전자를 보유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스마트폰 성장둔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으나 기우라고 판단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IT신제품이 출시될 경우 글로벌 보급률이 40%에 이를 때 까지는 고성장세가 지속되는데, 스마트폰의 경우 2Q12말 기준 글로벌 보급률이 28%에 불과하기 때문"이라며 "이에 따라 스마트폰 양적성장은 2013년 상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고, 성장둔화는 이르면 내년 3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판단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보급률이 40%에 이르는 시점이 3분기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강 애널리스트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판단해도 최소한 2013년 상반기까지 스마트폰 시장은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고,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실적 모멘텀도 내년 2분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강정원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19일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년동안 60% 이상 올랐지만 이는 실적 성장을 기반으로 했을 뿐 펀더멘털 변화에 따른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며 "자기자본이익률(ROE) 20% 시대 재진입이라는 측면에서 여전히 상승여력은 높다"고 밝혔다.
첫번째 이유로 애플과 삼성전자 시가총액 스프레드 확대로 차익거래 기회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지금 매수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강 애널리스트는 "2011년 12월을 저점으로 애플과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스프레드는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현재 3.5배에 이르고 있다"며 "이로 인해 2012년 애플의 주가상승률이 74%에 이르는데 반해 삼성전자의 주가상승률은 28%에 그치고 있는데, 지난 1년간 두 회사 펀더멘털의 관점에서 본다면 시가총액 스프레드는 오히려 축소되는 방향이 합리적"이라고 진단했다.
2012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70%(전년대비)에 이르는데 반해 애플은 33%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합리적인 투자가는 지금 삼성전자 비중을 늘리면서 삼성전자-애플간의 차익거래에 나설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두번째는 기업가치의 레벨업. 이를 고려하면 4분기까지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그는 "3분기 IM(통신)부문 영업이익은 5조원으로 다시 한번 레벨업될 가능성이 높다"며 "갤러시S3를 포함한 고사양 스마트폰 비중 증가로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3분기 IM부문 영업이익이 5조원으로 레벨업될 경우 삼성전자의 시가총액도 240조원(주가 163만원)으로 레벨업될 것"이라며 "지난해 1분기이후 IM부문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 증가할 때 마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도 40조원씩 증가했다"고 전했다.
마지막 이유는 2013년 상반기까지 스마트폰 시장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는 점이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는 삼성전자를 보유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스마트폰 성장둔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으나 기우라고 판단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IT신제품이 출시될 경우 글로벌 보급률이 40%에 이를 때 까지는 고성장세가 지속되는데, 스마트폰의 경우 2Q12말 기준 글로벌 보급률이 28%에 불과하기 때문"이라며 "이에 따라 스마트폰 양적성장은 2013년 상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고, 성장둔화는 이르면 내년 3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판단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보급률이 40%에 이르는 시점이 3분기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강 애널리스트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판단해도 최소한 2013년 상반기까지 스마트폰 시장은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고,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실적 모멘텀도 내년 2분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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