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19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박지원 부회장(사진)과 정지택 부회장, 한기선 사장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박 부회장은 기념사에서 “100년 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선 사람 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우리만의 고유한 기업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강력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업무 시스템을 선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