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업계 최초로 20나노급 4기가비트 그래픽 DDR3 D램을 개발했습니다. 이 제품은 1.35V 동작전압에서 1.8Gbps 처리속도를 구현할 수 있어 16개의 정보입출구를 통해 초당 3.6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업계 최초로 동일 제품에서 1.5V 동작전압도 함께 지원해 2.0Gbps의 처리속도로 초당 4기가바이트의 데이터 처리도 가능합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저전력 노트북에 적합한 1.35V의 동작전압을 구현하면서도 현재 데스크탑 수준의 그래픽 성능을 제공하고 기존 30나노급 1.5V 제품대비 전력소모를 30% 이상 줄인 것이 특징입니다. SK하이닉스 마케팅본부장 김지범 전무는 “최근 개발된 20나노급 그래픽 DDR3 제품은 저전력과 빠른 처리속도를 동시에 구현한 제품으로, 이 제품으로 향후 그래픽 분야에서도 저전력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라이거가 낳은 최초의 `릴리거`…고양이가 돌봐 생생영상 ㆍ`내가 세계 최고 추녀라고?` 용감한 희귀병 여대생 눈길 ㆍ블랙다이아몬드로 장식된 63억 드레스 공개 ㆍ9월 걸그룹 대전 ‘의상’으로 승부수 띄우다 ㆍ김지영 의상논란, 그녀의 19금 노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