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첼시, 신세계사이먼으로 사명 변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 여주와 파주에 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첼시는 18일 사명을 ‘신세계사이먼’으로 바꾸고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선보였다.
신세계첼시는 국내 프리미엄아울렛 사업을 위해 신세계와 미국 부동산개발회사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이 2006년 50대50 비율로 합작해 설립한 회사다.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은 2004년 첼시 프리미엄아울렛을 인수했고 2010년부터 미국에서는 첼시라는 명칭을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 신세계첼시 관계자는 “그동안 ‘첼시’ 인지도를 고려해 사명을 유지했으나 미국 파트너사의 글로벌 브랜딩 전략에 따라 사명을 변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