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대표제품인 백세주의 결함제품 자진 회수 소식에 나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18일 오전 9시15분 현재 국순당은 전날보다 130원(1.40%) 떨어진 9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국순당은 백세주 병의 결함을 이유로 지난 8월19일부터 9월15일까지 강원도 횡성공장에서 제조한 80만병을 자진회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장 출고가 기준으로 20억원 규모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