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한국SC銀 신용등급 'A+'로 한단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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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신용평가사 가운데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17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신용등급을 종전 ‘A’에서 한국의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이번 신용등급 조정은 지난 14일 S&P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 조정한 조치에 뒤따른 것이다. S&P는 신용등급 상향 조정 배경에 대해 “스탠다드차타드그룹 내에서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차지하는 비중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이번 신용등급 조정은 지난 14일 S&P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 조정한 조치에 뒤따른 것이다. S&P는 신용등급 상향 조정 배경에 대해 “스탠다드차타드그룹 내에서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차지하는 비중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