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유화가 회사 분할에 따른 재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24분 현재 시초가 대비 6900원(15%) 오른 5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경유화는 과거 애경유화가 에이케이홀딩스, 애경유화로 인적분할하면서 신설된 회사다. 애경유화는 화학제품 제조 및 판매를, AK홀딩스는 투자 사업을 맡는다.

한편 AK홀딩스는 시초가 대비 2050원(7.88%) 떨어진 2만3950원을 기록 중이다 .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