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2000선 지지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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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2000선 지지에 주력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99포인트(0.05%) 떨어진 2006.59를 기록중이다.
지난주 코스피를 끌어올렸던 미국의 '3차 양적완화(QE3)' 효과에 대한 기대가 시들해지면서 코스피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보합권에서 오르내리는 중이다.
외국인이 66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은 각각 614억원, 68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지난 14일 1조원 이상 유입됐던 프로그램도 매도세로 돌아섰다. 현재 462억원의 자금이 빠져나오는 중이다. 이 중 차익거래가 395억원, 비차익거래가 62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1.00%), 증권(0.65%), 운수장비(0.60%) 업종이 오르고 있으며, 의료정밀(-4.93%), 통신업(-1.38%), 보험(-1.28%) 업종은 떨어지고 있다.
증권주들은 QE3로 인한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로 지난주에 이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KTB투자증권이 6.25%, 삼성증권이 2.60%, HMC투자증권이 2.16%, 우리투자증권이 1.97%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LG화학, 현대중공업, 신한지주가 상승중인 반면, 삼성전자와 포스코, 삼성생명, 삼성전자우는 약세다.
현재 상승중인 종목은 358개, 하락중인 종목은 316개다. 코스피시장 거래량은 1억2600만주, 거래대금은 7100억원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5원(0.04%) 떨어진 1116.25원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7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99포인트(0.05%) 떨어진 2006.59를 기록중이다.
지난주 코스피를 끌어올렸던 미국의 '3차 양적완화(QE3)' 효과에 대한 기대가 시들해지면서 코스피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보합권에서 오르내리는 중이다.
외국인이 66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은 각각 614억원, 68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지난 14일 1조원 이상 유입됐던 프로그램도 매도세로 돌아섰다. 현재 462억원의 자금이 빠져나오는 중이다. 이 중 차익거래가 395억원, 비차익거래가 62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1.00%), 증권(0.65%), 운수장비(0.60%) 업종이 오르고 있으며, 의료정밀(-4.93%), 통신업(-1.38%), 보험(-1.28%) 업종은 떨어지고 있다.
증권주들은 QE3로 인한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로 지난주에 이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KTB투자증권이 6.25%, 삼성증권이 2.60%, HMC투자증권이 2.16%, 우리투자증권이 1.97%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LG화학, 현대중공업, 신한지주가 상승중인 반면, 삼성전자와 포스코, 삼성생명, 삼성전자우는 약세다.
현재 상승중인 종목은 358개, 하락중인 종목은 316개다. 코스피시장 거래량은 1억2600만주, 거래대금은 7100억원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5원(0.04%) 떨어진 1116.25원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