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58주년, "젊고 스마트한 기업으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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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이 창립 58주년을 맞아 '젊고 스마트한 기업'을 새 경영 화두로 삼았다.
제일모직은 지난 14일 경기 의왕시 R&D센터에서 박종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박 사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지금보다 젊고 스마트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과 저성장 기조를 극복하려면 확고한 경쟁우위 체제를 갖춰야 한다"는 것이 박 사장의 주장이었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새로운 경영 화두로 '젊고 스마트한 기업'을 제시한 데에는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 개발이 선결과제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가치로 기본, 차별화, 상생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생각과 태도의 중심을 도덕적 가치에 두고 청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사업부별로 추진하는 신규사업은 차별화된 가치를 담아 시장과 고객의 신뢰를 얻도록 하고, 공정한 경영활동을 통해 협력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문화를 확립해 줄 것을 강조했다.
1954년 직물사업을 근간으로 창업한 제일모직은 1980년대 이후 10년 단위의 기업변신을 통해 패션, 케미칼, 전자재료 등 첨단소재 분야를 주축으로 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했다. 올해 예상매출액은 6조원대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제일모직은 지난 14일 경기 의왕시 R&D센터에서 박종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박 사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지금보다 젊고 스마트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과 저성장 기조를 극복하려면 확고한 경쟁우위 체제를 갖춰야 한다"는 것이 박 사장의 주장이었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새로운 경영 화두로 '젊고 스마트한 기업'을 제시한 데에는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 개발이 선결과제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가치로 기본, 차별화, 상생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생각과 태도의 중심을 도덕적 가치에 두고 청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사업부별로 추진하는 신규사업은 차별화된 가치를 담아 시장과 고객의 신뢰를 얻도록 하고, 공정한 경영활동을 통해 협력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문화를 확립해 줄 것을 강조했다.
1954년 직물사업을 근간으로 창업한 제일모직은 1980년대 이후 10년 단위의 기업변신을 통해 패션, 케미칼, 전자재료 등 첨단소재 분야를 주축으로 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했다. 올해 예상매출액은 6조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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