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사장 김기범·사진 가운데)은 14일 싱가포르에 현지법인을 개설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싱가포르 현지법인은 해외 지역별 차별화 전략에 따라 주식 및 채권 중개 비즈니스 등을 중심으로 영업을 펼칠 예정이다. 기존 싱가포르 기관투자가와의 네트워크와 KDB산업은행과의 시너지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초기자본금은 1000만싱가포르달러(약 90억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