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충북 보은군수(사진)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주는 ‘자원봉사상’을 받았다. 보은군은 “정 군수가 미국 LA지역 교포들로 구성된 환경단체인 ‘파바월드’의 추천으로 이 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정 군수는 지난 8월 미국 LA 글렌데일시를 방문, 보은지역 풍물패의 참가 등을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