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은 최재호 재단 이사장이 경남장애인문화센터를 방문해 최칠환 회장(경남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에게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 차량은 방문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이 문화센터를 이용할 때나 방문교육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경남 최초로 설립된 장애인들을 위한 경남장애인문화센터(회장 최칠환)는 꽃꽂이 교실, 요리교실, 딜레마교실(재활치료), 한지공예·리본공예·컴퓨터 교실 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은 장애인들의 꽃꽂이 교실에 매월 일정액의 재료비를 2년째 후원하고 있다.

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은 사회복지단체에 이동편의 차량을 지원하고 있으며 ‘김해가야노인전문병원’, ‘부산 성프란치스꼬의 집’ 등에 전달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