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이동 전쟁에 KT 전산망 장애…오후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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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개통 지연으로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에 번호이동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려 전산 장애가 발생했다.
이동통신사간 번호이동을 지원하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이날 오전 KT를 '전산장애 사업자'로 분류하고 일시적으로 번호이동 작업에서 배제했다.
KTOA는 KT에 전산망 복구 작업 시간을 주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간 번호이동만 처리했다.
번호이동 가입자는 전산처리가 완료돼야 새로 산 휴대전화를 개통할 수 있다.
KT의 전산망은 이날 오후 들어 정상화됐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1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에 번호이동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려 전산 장애가 발생했다.
이동통신사간 번호이동을 지원하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이날 오전 KT를 '전산장애 사업자'로 분류하고 일시적으로 번호이동 작업에서 배제했다.
KTOA는 KT에 전산망 복구 작업 시간을 주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간 번호이동만 처리했다.
번호이동 가입자는 전산처리가 완료돼야 새로 산 휴대전화를 개통할 수 있다.
KT의 전산망은 이날 오후 들어 정상화됐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