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트림, '24인용 텐트치기' 영상 조회수 120만 건 돌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스트림코리아(www.ustream.tv)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T24(텐트24) 소셜페스티벌’이 조회수 120만 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디지털카메라 동호회 ‘SLR 클럽’의 자유게시판에 육군 부사관 출신 이광낙 씨가 "24인용 텐트 혼자 치기 가능하다"는 글을 남긴 것이 발단이 됐다. 이 씨는 이를 검증하기 위해 지난 8일 서울 양천구 신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00여 명의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텐트 치기를 시작했다.
이 씨가 텐트를 치기위해 고군분투 하는 장면은 유스트림을 통해 생중계됐다. 생중계 영상은 10만 명이 동시에 시청했고 예고편 영상 시청 9만5000 건을 포함해 행사 후 3일동안 120만 명이 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예고편에는 영어 자막을 별도로 제공해 미국뿐 아니라 일본, 헝가리 등 전세계 29개국에서 2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소병택 유스트림코리아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스트림이 기존의 SNS를 더욱 다양하게 확장시키는 새로운 개념의 소셜 라이브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
이 페스티벌은 디지털카메라 동호회 ‘SLR 클럽’의 자유게시판에 육군 부사관 출신 이광낙 씨가 "24인용 텐트 혼자 치기 가능하다"는 글을 남긴 것이 발단이 됐다. 이 씨는 이를 검증하기 위해 지난 8일 서울 양천구 신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00여 명의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텐트 치기를 시작했다.
이 씨가 텐트를 치기위해 고군분투 하는 장면은 유스트림을 통해 생중계됐다. 생중계 영상은 10만 명이 동시에 시청했고 예고편 영상 시청 9만5000 건을 포함해 행사 후 3일동안 120만 명이 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예고편에는 영어 자막을 별도로 제공해 미국뿐 아니라 일본, 헝가리 등 전세계 29개국에서 2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소병택 유스트림코리아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스트림이 기존의 SNS를 더욱 다양하게 확장시키는 새로운 개념의 소셜 라이브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