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유니클로·비쿠카메라 한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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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통
일본 가전양판점 체인인 비쿠카메라가 캐주얼의류 브랜드인 유니클로와 손잡고 도쿄 신주쿠에 공동 점포를 개설한다. 의류와 전자제품 소비자를 동시에 끌어들여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미야지마 히로유키 비쿠카메라 사장은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7일 신주쿠에 공동 매장 1호점을 연다”며 “가전과 의류는 모두 생활필수품이어서 함께 판매할 경우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 매장의 이름은 비쿠카메라와 유니클로를 반반씩 섞어 ‘비쿠클로’라고 정했다.
매장은 모두 11개층(지하 3층~지상 8층)으로 구성된다. 1층에는 비쿠카메라 가전제품과 유니클로 의류가 공동으로 전시되고 2층과 3층은 유니클로, 나머지 층에는 모두 비쿠카메라 제품이 진열된다. 포인트제도도 공동으로 운영한다.
도쿄=안재석 특파원 yagoo@hankyung.com
미야지마 히로유키 비쿠카메라 사장은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7일 신주쿠에 공동 매장 1호점을 연다”며 “가전과 의류는 모두 생활필수품이어서 함께 판매할 경우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 매장의 이름은 비쿠카메라와 유니클로를 반반씩 섞어 ‘비쿠클로’라고 정했다.
매장은 모두 11개층(지하 3층~지상 8층)으로 구성된다. 1층에는 비쿠카메라 가전제품과 유니클로 의류가 공동으로 전시되고 2층과 3층은 유니클로, 나머지 층에는 모두 비쿠카메라 제품이 진열된다. 포인트제도도 공동으로 운영한다.
도쿄=안재석 특파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