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추석을 앞두고 380여개 중소 협력업체에 거래대금 10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지급일은 오는 27일로 정상 지급일(10월2일)보다 5일 앞당겼다. 대기업 계열사는 조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규원 이마트 재무담당 상무는 “상생 차원에서 중소 협력사에 100%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