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파라다이스, 3일째 강세…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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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3일 연속 상승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파라다이스는 최근 주가 강세로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 2위를 차지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4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날보다 600원(3.59%) 오른 1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최고가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파라다이스는 중국인 VIP 고객들의 입장 횟수와 객단가 상승으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104억원, 영업이익은 949% 늘어난 243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그는 "파라다이스는 제주 그랜드 호텔에서 영업하고 있는 파라다이스 제주를 지난 6월말 흡수합병했기 때문에 3분기부터 파라다이스 제주의 실적이 추가로 계상된다"며 "파라다이스 제주는 분기별로 영업이익 약 20억원과 순이익 약 24억원을 산출하고 있는데 3분기에도 이와 유사한 실적을 만들어 낼 경우 동 금액만큼 추정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2일 오전 9시4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날보다 600원(3.59%) 오른 1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최고가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파라다이스는 중국인 VIP 고객들의 입장 횟수와 객단가 상승으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104억원, 영업이익은 949% 늘어난 243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그는 "파라다이스는 제주 그랜드 호텔에서 영업하고 있는 파라다이스 제주를 지난 6월말 흡수합병했기 때문에 3분기부터 파라다이스 제주의 실적이 추가로 계상된다"며 "파라다이스 제주는 분기별로 영업이익 약 20억원과 순이익 약 24억원을 산출하고 있는데 3분기에도 이와 유사한 실적을 만들어 낼 경우 동 금액만큼 추정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