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잇따른 호재 만발 울진에 새 아파트 나온다” 설레는 수요층 - 신울진 원전1·2호기 등 상주인력 유입, ‘울진 베네스타’ 눈길 신울진 원자력 1.2호기, 삼척LNG생산기지, 풍력발전단지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배후 주택수요가 탄탄한 경북 울진지역에서 새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한국토지신탁이 경북 울진군 고성리에서 선보이는 ‘울진 베네스타’ 얘기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0~12층 2개동 157가구 규모로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39~104㎡(이하 전용면적 기준)의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 신울진 원자력1·2호기 준공 후 상주인원 1500여명 울진 베네스타가 들어서는 울진군 일대는 향후 주택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상주인력이 1500명으로 예상되는 신울진 원자력 1·2호기가 건설 중이기 때문이다. 신울진 1·2호기가 조성되면 약 1400가구 이상의 주택수요가 추가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울진 베네스타는 신울진 1.2호기가 위치한 경북 울진군 북면 및 고목리 일원과 약 11㎞거리로 차량으로 20분 정도면 이동 가능해 배후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 삼척LNG생산기지, 풍력발전단지 등 고용인원 계속 늘어 이 아파트가 입주하는 시점에는 인근 삼척 LNG생산기지 1차 준공에 따른 추가 수요 창출도 예상된다.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일원에 조성되는 삼척 제4 LNG생산기지는 20만㎘급 저장탱크 14개와 7만㎘급 LNG선 접안부두 및 방파제가 들어서게 된다. 이 LNG생산기지가 완공되면 500여 명의 직원이 상주 근무하게 된다. 2015년에는 울진군 현종산 일대에 국내 최대 풍력발전산업단지도 조성된다. 풍력발전단지와 주변지역을 연계한 테마파크가 조성돼 울진군의 랜드마크로 개발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울진군청이 수립한 장기발전계획에 따르면 추정인구는 2015년 6만1000명, 2020년에 6만5000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교통호재 잇따르고 원전 지역주민 혜택도 풍부 울진군 일대는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남북7축 고속도로(동해안고속도로), 동서5축 고속간선도로(봉화~울진 국도36호선), 울진 덕구~태백 도로건설(강원랜드연결, 2015년 개통) 등 경북 동해안 및 북부지역과 강원지역을 연결하는 국가 간선 도로망이 구축된다. 철도망도 개선될 계획이다. 동해중부선 철도부설사업(포항~울진~삼척), 울진~분천 경북순환철도 부설 등의 사업이 예정돼 있다. 한편 원전관련 지역주민에게는 혜택도 주어진다. 울진읍, 북면, 죽변면 등 원전관련 지역으로 거주지 이전 시 한국수력원자력 지역지원사업의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상교육, 장학금 지원 등의 교육.장학사업과 사택마련 보조금, 세대별 전기세 지원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울진은 신울진 원자력 1.2호기, 풍력발전산업단지 등 개발호재가 많아 장기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많은 지역”이라며 “주택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다 원전지역 거주민에 대한 혜택도 풍부해 새 아파트 분양을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울진 베네스타는 오는 13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울진군 의료원 앞에 마련되어 있다. 홈페이지 www.ujbenesta.co.kr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흰두루미와 하늘 나는 푸틴 대통령 생생영상 ㆍ`보인다 보여` 우주서 본 큐리어시티 바퀴 자국 생생영상 ㆍ브루클린男, 12.5년간 얼굴 변천사 영상 공개 ㆍ이특 이별 키스, 실제 입맞춤에 모두 `깜짝` ㆍ카라 구하라-강지영-한승연 `완벽한 뒷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