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지구 온난화의 축복! 그린란드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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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쿠피크 클라이스트 그린란드 자치정부 총리를 만나 녹색성장과 자원개발, 북극항로 개척 등에 대해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이다. 그린란드와 노르웨이로 이어지는 친환경적 북극 자원개발을 위한 ‘신(新)북방 이니셔티브’를 마련한다는 구상의 첫걸음이다.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적 위기를 경제적 기회로 전환시키려는 뜻이다.
한반도의 10배에 달하는 그린란드다. 이미 지표면의 얼음 해빙 비율이 전체의 97%에 달해 내년 여름께는 그린란드의 얼음이 완전히 녹을 것이라는 미 항공우주국(NASA)의 보고도 있다. 최근에는 비도 자주 내려 해빙 기간을 앞당기고 있다. 얼음이 녹으면서 그린란드는 역설적이게도 자원의 보고로 바뀌고 있다. 축복이다. 석유와 천연가스 니켈 코발트 금 등 온갖 자원이 널려 있다는 것이 재확인된다. 이미 확인된 석유와 천연가스만도 314억배럴이나 된다고 한다. 세계 19위다. 아직 드러나지 않은 석유 매장량을 추산하면 전 세계 매장량의 30%에 달할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희토류는 중국의 40배다.
이 자원의 보고를 향한 각국의 쟁탈전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미국의 엑슨모빌과 셰브론 등 석유메이저가 진출하고 있고 캐나다와 덴마크의 에너지 기업들도 잰걸음이다. 중국은 아예 그린란드 자치정부의 장관급 인사를 공식 초청해 그린란드 북부지역 자원개발을 협의할 정도다. 2015년까지 3회에 걸쳐 북극 탐사대를 파견하겠다는 중국이다. 러시아는 그린란드와 북극의 자원채굴 규칙을 정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북극 인접국의 권한이라며 다른 나라의 접근을 견제하고 있다. 우리 석유공사와 가스공사도 동북부 연안 신규 탐사 광구 경쟁 입찰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계획이다.
그린란드만이 아니다. 북극해 전체가 자원의 새로운 보고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과 맞먹는 에너지 혁명을 불러일으킬 것 같다는 분석도 나온다. 에너지 경제구조에 일대 혁신이 나타날 것이다. 지구 온난화가 가져온 축복이라는 측면도 있다. 재앙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린란드에도 태극기가 펄럭이기를 기대해 본다.
한반도의 10배에 달하는 그린란드다. 이미 지표면의 얼음 해빙 비율이 전체의 97%에 달해 내년 여름께는 그린란드의 얼음이 완전히 녹을 것이라는 미 항공우주국(NASA)의 보고도 있다. 최근에는 비도 자주 내려 해빙 기간을 앞당기고 있다. 얼음이 녹으면서 그린란드는 역설적이게도 자원의 보고로 바뀌고 있다. 축복이다. 석유와 천연가스 니켈 코발트 금 등 온갖 자원이 널려 있다는 것이 재확인된다. 이미 확인된 석유와 천연가스만도 314억배럴이나 된다고 한다. 세계 19위다. 아직 드러나지 않은 석유 매장량을 추산하면 전 세계 매장량의 30%에 달할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희토류는 중국의 40배다.
이 자원의 보고를 향한 각국의 쟁탈전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미국의 엑슨모빌과 셰브론 등 석유메이저가 진출하고 있고 캐나다와 덴마크의 에너지 기업들도 잰걸음이다. 중국은 아예 그린란드 자치정부의 장관급 인사를 공식 초청해 그린란드 북부지역 자원개발을 협의할 정도다. 2015년까지 3회에 걸쳐 북극 탐사대를 파견하겠다는 중국이다. 러시아는 그린란드와 북극의 자원채굴 규칙을 정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북극 인접국의 권한이라며 다른 나라의 접근을 견제하고 있다. 우리 석유공사와 가스공사도 동북부 연안 신규 탐사 광구 경쟁 입찰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계획이다.
그린란드만이 아니다. 북극해 전체가 자원의 새로운 보고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과 맞먹는 에너지 혁명을 불러일으킬 것 같다는 분석도 나온다. 에너지 경제구조에 일대 혁신이 나타날 것이다. 지구 온난화가 가져온 축복이라는 측면도 있다. 재앙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린란드에도 태극기가 펄럭이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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