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VIP 고객들의 커뮤니티 형성을 돕기 위해 ‘최고경영자 과정’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입학식에는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의사, 변호사 등 각계 전문가 57명이 참석했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의 저자 아주대 이민규 교수가 특강을 했다.

이 과정은 지식과 정보에 목마른 각계 리더들에게 리더십, 경영전략, 자산운용 등 경영관련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이들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이유재 교수의 고객가치경영, 공병호 박사의 자기경영법 등 수준높은 강의가 매주 진행된다.

박낙원 교보생명 강남특별FP본부장은 “VIP 고객들의 커뮤니티 형성을 돕고 선진경영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이 과정을 마련했다”며 “경영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경영기법과 전문지식을 교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