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기전, 대면적 터치패널·강화글라스 '고성장'-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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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10일 태양기전에 대해 대면적 터치패널과 강화글라스가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이라며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태양기전은 표면처리에 사용되는 습건식 코팅기술과 ITO센서 필름, 강화글라스 등 핵심 부품 및 주요공정을 내재화한 삼성전자햐 TSP(터치패널) 모듈 생산업체다. 기존 주력 사업인 아크릴윈도우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0년 하반기 삼성전자 TSP 벤더로 선정됐다. 작년부터 고객사의 물량 확대와 수율 안정화로지난해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삼성전자내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박상하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태양기전은 중저가 스마트폰용 TSP 런칭 이후, 올해5월 말 출시된 갤럭시S3에 블루색상 멀티칼라필름 채용, 7월 강화글라스 생산 돌입, 12월 태블릿PC용 대면적 터치패널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성장 스토리가 확보된 업체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내 터치패널 생산업체 중 ITO센서 100% 내재화, ITO필름 삼성전자 스마트폰 1개 모델에 적용, 국내 유일 SMD향 강화글라스 공급업체로 부품 내재화율이 가장 높아 원가 경쟁력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글로벌ITO필름 생산업체인 니토 덴코사가 수급 대응에 차질이 생기면서 업체들의 TSP 생산에 일부 문제가 생기고 있다며 고객사의 승인절차 이후 니토 덴코사에 집중된 물량을 점차 배분할 것으로 보여 향후 태양기전의ITO필름이 적용된 모델 확대가 예상된다고 했다.
대면적 터치패널의 신규 양산도 준비하고 있다. 박 애널리스트는 "월 30만장 수준의 태블릿PC용 TSP를 양산 준비 중"이라며 "터치패널 시장 수요가 7인치 이상 대면적 사이즈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삼성전자 태블릿PC용 터치패널 주요 벤더인 일진디스플레이와 에스맥에 이은 주요 파트너로 선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5인치 기준 스마트폰용 TSP의 평균판매단가(ASP)가 대략 8불 수준인데 반해 10.1인치 태블릿PC용 TSP는 40불 수준으로, 내년 본격적인 양산 시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중국 업체가 글로벌 점유율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강화글라스 시장에서 SMD향으로 지난 7월 20만장 신규 공급을 시작했다며 수압을 이용한 커팅 장비와 자동화 연마 공정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태양기전은 올해 말까지 월 150만개, 내년 월 200만개 생산능력을 확보함에 따라 물량 증가에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강화글라스 부문 예상 매출액 108억원에서 13년 824억원으로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양증권은 태양기전의 3분기 매출액은 729억원(전년대비 +55.4%, 전기대비 +65.3%), 영업이익 63억원(+31.3%, +270.6%) 수준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IFRS 개별 기준 예상 실적은 매출액 2396억원(+66.3%), 영업이익 177억원(+363.1%), 순이익 125억원(+400.4%)으로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9.6배 수준"이라며 그러나 "삼성전자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한 동사는 내년 대면적 터치패널의 본격적인 양산과 강화글라스의 생사능력 증설에 따른 성장 스토리를 감안할 때 13년 실적 기준 PER 5.7배 수준인 현 주가는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태양기전은 표면처리에 사용되는 습건식 코팅기술과 ITO센서 필름, 강화글라스 등 핵심 부품 및 주요공정을 내재화한 삼성전자햐 TSP(터치패널) 모듈 생산업체다. 기존 주력 사업인 아크릴윈도우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0년 하반기 삼성전자 TSP 벤더로 선정됐다. 작년부터 고객사의 물량 확대와 수율 안정화로지난해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삼성전자내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박상하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태양기전은 중저가 스마트폰용 TSP 런칭 이후, 올해5월 말 출시된 갤럭시S3에 블루색상 멀티칼라필름 채용, 7월 강화글라스 생산 돌입, 12월 태블릿PC용 대면적 터치패널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성장 스토리가 확보된 업체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내 터치패널 생산업체 중 ITO센서 100% 내재화, ITO필름 삼성전자 스마트폰 1개 모델에 적용, 국내 유일 SMD향 강화글라스 공급업체로 부품 내재화율이 가장 높아 원가 경쟁력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글로벌ITO필름 생산업체인 니토 덴코사가 수급 대응에 차질이 생기면서 업체들의 TSP 생산에 일부 문제가 생기고 있다며 고객사의 승인절차 이후 니토 덴코사에 집중된 물량을 점차 배분할 것으로 보여 향후 태양기전의ITO필름이 적용된 모델 확대가 예상된다고 했다.
대면적 터치패널의 신규 양산도 준비하고 있다. 박 애널리스트는 "월 30만장 수준의 태블릿PC용 TSP를 양산 준비 중"이라며 "터치패널 시장 수요가 7인치 이상 대면적 사이즈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삼성전자 태블릿PC용 터치패널 주요 벤더인 일진디스플레이와 에스맥에 이은 주요 파트너로 선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5인치 기준 스마트폰용 TSP의 평균판매단가(ASP)가 대략 8불 수준인데 반해 10.1인치 태블릿PC용 TSP는 40불 수준으로, 내년 본격적인 양산 시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중국 업체가 글로벌 점유율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강화글라스 시장에서 SMD향으로 지난 7월 20만장 신규 공급을 시작했다며 수압을 이용한 커팅 장비와 자동화 연마 공정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태양기전은 올해 말까지 월 150만개, 내년 월 200만개 생산능력을 확보함에 따라 물량 증가에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강화글라스 부문 예상 매출액 108억원에서 13년 824억원으로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양증권은 태양기전의 3분기 매출액은 729억원(전년대비 +55.4%, 전기대비 +65.3%), 영업이익 63억원(+31.3%, +270.6%) 수준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IFRS 개별 기준 예상 실적은 매출액 2396억원(+66.3%), 영업이익 177억원(+363.1%), 순이익 125억원(+400.4%)으로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9.6배 수준"이라며 그러나 "삼성전자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한 동사는 내년 대면적 터치패널의 본격적인 양산과 강화글라스의 생사능력 증설에 따른 성장 스토리를 감안할 때 13년 실적 기준 PER 5.7배 수준인 현 주가는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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