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뛰는 프랜차이즈] '2012 제28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12~14일 서울 SETEC서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소상공인진흥원 공동주최
200여 브랜드 참가…예비창업자 현장 상담
협회,서울시와 양해각서…장애인 일자리창출 협력
200여 브랜드 참가…예비창업자 현장 상담
협회,서울시와 양해각서…장애인 일자리창출 협력
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김용만)와 소상공인진흥원(원장 이용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2 제28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오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사흘간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인근에 있는 SETEC(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다.
국내 최고 권위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국내외 유명 프랜차이즈 외식업은 물론 도소매업, 서비스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종을 한자리에서 비교 분석해보고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장이다. 외식, 도소매, 서비스, e비즈, 제조업 등 200여개 브랜드가 350여개 부스를 설치해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예비창업자가 직접 체험하고 시식하며 현장에서 직접 상담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행사는 소상공인 창업과 경영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인 소상공인진흥원과 프랜차이즈 관련 단체인 프랜차이즈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농림수산식품부 중소기업청 서울시 등이 후원한다. 창업박람회로는 최고의 공신력을 지니고 있다.
서울시와 프랜차이즈협회는 지난 7월30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장애인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람회 참가 업체들은 장애인 일자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시 장애인 복지센터는 SETEC 창의관에서 12~14일 관련 부스를 운영한다.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