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풍산에 대해 방산부문 이익기여도 증가와 구리가격에 따른 변동성 축소 등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천원을 유지했습니다. 김강오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풍산은 셀헷지 전략으로 구리가격 변화에 따른 이익 변동성이 축소될 전망이고 방산부문 매출비중 확대로 장기적 이익증가가 지속되고 있다"며 "여기에 민수부분 판매량이 8월을 저점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강오 연구원은 "풍산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분기평균 구리가격이 전분기 대비 하락하면서 메탈로스가 100억원 반영되고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민수부문 판매량 역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이익기여도가 높은 방산부문 매출액이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이겠지만 4분기에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민수부문 판매량 역시 9월 이후 증가할 것으로 보여 4분기 영업이익은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흰두루미와 하늘 나는 푸틴 대통령 생생영상 ㆍ`보인다 보여` 우주서 본 큐리어시티 바퀴 자국 생생영상 ㆍ브루클린男, 12.5년간 얼굴 변천사 영상 공개 ㆍ오지호, 19금 변태연기 화제.. 무슨 일이? ㆍ시대 앞선 박명수, 궁극의 상어룩? 이태리 장인이 한땀한땀 뜬 옷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