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텍 11월 코스닥 상장…다음달 25,26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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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용 유리가공업체인 아바텍이 11월 초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아바텍은 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코스닥시장 상장절차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아바텍은 다음달 16, 17일 이틀간 수요예측을 실시한뒤 25, 26일 일반공모를 진행한다. 11월 초에 상장할 예정이다.
액면가는 500원, 공모희망가는 5100~5800원 수준이다. 공모주식 수는 295만주로 총 150억~171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2000년 설립된 아바텍은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박막코팅기술을 국산화했다. LCD(액정표시장치) 제품들이 점점 얇아지는 추세에 맞춰 패널 생산과정 중 하나인 글라스슬리밍과 배면 인듐산화주석(ITO) 코팅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 443억원과 당기순이익 65억원의 실적을 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아바텍은 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코스닥시장 상장절차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아바텍은 다음달 16, 17일 이틀간 수요예측을 실시한뒤 25, 26일 일반공모를 진행한다. 11월 초에 상장할 예정이다.
액면가는 500원, 공모희망가는 5100~5800원 수준이다. 공모주식 수는 295만주로 총 150억~171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2000년 설립된 아바텍은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박막코팅기술을 국산화했다. LCD(액정표시장치) 제품들이 점점 얇아지는 추세에 맞춰 패널 생산과정 중 하나인 글라스슬리밍과 배면 인듐산화주석(ITO) 코팅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 443억원과 당기순이익 65억원의 실적을 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