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의 '2009년 기준 근로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100분위 자료'에 따르면 근로소득세를 납부하는 임금근로자 854만1168명 가운데 상위 1%(8만5411명)의 1인당 연평균 소득은 2억432만원으로 나타났다.

주로 자영업자들에게 매겨지는 종합소득세 납부자 총 357만816명 가운데 상위 1%(3만5708명)의 평균 소득은 5억7958만원으로 드러났다.

이는 2009년 전체 임금근로자 평균 소득 2222만 원과 비교하면 각각 9.1배, 26.1배에 달하는 수준.

상위 1% 평균소득을 들은 네티즌들은 "상위 1% 평균소득은 역시 남다르네", "나는 언제 저돈 벌 수 있을까?", "엄청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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