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아파트 3.3㎡당 1000만원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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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아파트 매매값이 3.3㎡당 1000만원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용인 아파트의 매매값은 지난달 말 기준 3.3㎡당 997만원으로 2007년 1243만원이었던 고점 대비 19.7%나 떨어졌습니다.
거래 침체 속에 중대형 공급 부담과 인근의 광교 신도시와 동탄2신도시 등 2기신도시 입주로 타격을 받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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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