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은 이랜드가 운영하는 패션전문몰 ‘패션스토리’를 5일부터 오픈하고 유명 브랜드제품을 최대 9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패션스토리에서는 로엠, 에블린, 데코, EnC 등 이랜드그룹의 인기브랜드에서부터 버버리, 펜디, 코치 등 직수입 해외명품·화장품까지 총 68개 브랜드(5000여개 상품)를 만나볼 수 있다.

옥션은 패션스토리 입점을 기념해 9월 한달 동안 간절기 이월 상품을 최대 90% 할인한 특가에 선보인다. ‘클라비스 솔리드 심플 바바리코트’는 89% 할인한 9000원에, ‘로엠 프리미엄 루즈핏 쟈켓’은 81% 할인한 1만7100원에 판매한다. 30~40만원대를 호가하는 브랜드 재킷도 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