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사장 임창섭)은 코스피 200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ELS 2종을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전했다.

‘하나대투 ELS 3094회’는 1년 만기 양방향 수익추구형 원금보장 ELS로 만기 시 기초자산인 KOSPI 200지수가 가입시점 지수(9월7일 종가) 대비 100% ~ 120% 구간에 속하면 지수 상승률의 45%의 수익(최대 연9.0%)이 지급된다.

또 기준주가 대비 80~100% 범위에 속하면 지수 하락률 대비 30% 수익이 확정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동안 KOSPI 200 지수가 20% 이상 상승했던 적이 있으면 만기 시 연 2.0% 수익이 확정된다. 그리고 투자기간 내 기초자산이 기준주가 대비 20%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에는 원금이 지급된다.

‘하나대투 ELS 3096회’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KOSPI 20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수익구조는 만기시 KOSPI 200 지수가 기준일(9.7일 종가) 지수대비 100~120%인 구간에 있으면 지수 상승률의 55% 수익 (최대 연13.75%)의 수익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