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약보합권에 머문 4일 '2012 제 17회 삼성 SMART TV배 한경 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의 성적은 대부분 부진했다.

구창모 동양증권 금융센터청담지점 지점장이 수익률을 0.80%포인트 높이며 선방했다. 누적손실율은 16.84%로 축소됐다.

구 지점장이 주력 종목으로 보유하고 있는 태광산업(-0.90%)은 나흘째 하락했지만 씨티씨바이오(2.78%)가 상승한 덕분이다. 구 지점장의 씨티씨바이오 평가이익은 310만원 이상으로 불어났다.

하현수 KB투자증권 강남스타PB센터 차장도 수익률을 0.17%포인트 소폭 개선시켰다. 하 차장은 송원산업 900주를 매도해 70만원 이상의 이익을 확정했다. 그가 매도한 금액은 주당 1만2068원으로 마감가(1만1950원)보다 높았다.

이 밖에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모두 하락했다. 2위 민재기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과장의 수익률은 3.61%포인트 떨어져 누적수익률이 14.65%로 후퇴했다.

민 과장은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전량을 128만원의 수익을 내고 모두 팔았다. 유아이디와 매일유업 크루셜텍도 원금을 보존하는 수준에서 전량 매도했다. 다만 이날 신규매수한 두산과 네이블의 평가손실금액이 각각 30만원, 49만원 이상씩 늘어났다.

최윤하 동부증권 서초지점 대리도 보유 중인 파미셀(-3.90%)과 네오퍼플(-4.46%)이 모두 하락한 탓에 누적수익률이 3.98%포인트 뒷걸음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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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