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은 화가 곽수연 씨와 협업한 한방화장품 ‘자인 생기 진(眞)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2’를 3일 출시했다.

이 한정판 화장품은 곽수연 화가와의 두번째 협업 제품으로, 작가가 그린 민화 ‘부귀영화’를 담은 게 특징이다. 부귀영화에는 화려한 모란꽃 사이에 자리잡은 바위 그림으로, 부귀와 장수, 건강과 행복을 상징한다. 이 세트는 자인 생기 진 에센스 정품(60㎖)과 생기 진(眞) 크림(25㎖), 곽수연 작가의 부귀영화를 그린 앞치마로 구성됐다. 자인 생기 진 에센스에는 코리아나화장품의 주름개선 기능성 특허성분(용안 열매 추출물)이 들어있어 피부 노화를 막아준다. 한정판 세트 상품 가격은 15만원.

장성은 코리아나화장품 브랜드매니저는 “지난 5월 출시한 ‘자인 곽수연 협업 첫번째 에디션’이 출시 3주 만에 완판(완전판매)되면서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두번째 협업 제품을 내놓은 것”이라며 “올 추석 선물용으로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