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세미, 제품 다변화로 최대 매출-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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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은 4일 알에프세미에 대해 제품 다변화로 3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경택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알에프세미는 모바일 IT 기기에 적용되는 ECM 칩(음성신호->전기신호), TVS 다이오드(정전기 보호소자) 전문업체로, 전방산업 호조 및 신규제품(TVS Diode) 매출증가로 3분기 최대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오 애널리스트는 "올해 3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114억원(전기대비 +12.9%, 전년대비 +12.9%), 영업이익 26억원(+30.0%, -3.7%)"이라며 "제품별로 살펴보면 ECM 칩 매출액이 87억원이 예상돼, 지난해 하반기 최대실적(2011 3분기 82억5000만원, 4분기 83억4000만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TVS 다이오드는 27억원으로 전분기(18억원)대비 51.6%가 증가하며 지속적인 매출확대를 나타냈다. TVS 다이오드 내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는 성수기 진입과 신규제품(TVS 다이오드) 수요증가로 8월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40억원을 돌파해 3분기 매출액이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 애널리스트는 "주요제품인 ECM 칩의 추가 신규제품인 ECM 모듈(ECM 칩+RF 필터) 매출이 가시화돼 내년에는 40억원의 신규매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ECM 모듈은 습기를 차단해 지향성 마이크(음성인식 기능 향상)에 적용될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TVS 다이오드 제품도 신규제품인 로캡 TVS 다이오드(USB 단자 : 고속데이터 통신 적용)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추가로 파워 TVS 다이오드의 제품 승인 및 신규모델에 대한 개발이 추가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내년에도 높은 실적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내년에는 신규제품으로 LED 드라이브 IC(콘덴서 제거한 칩 형태, 지난 6월 중국 심천 LED 조명전시회 출품)의 매출도 가시화될 것으로 봤다.
동양증권은 알에프세미의 내년 매출액 645억원(+52.8%), 영업이익 148억원(+55.8%)의 한단계 레벨업된 실적성장이 주목된다며 최근 기관 보유물량이 해소된 점도 긍정적인 상황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오경택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알에프세미는 모바일 IT 기기에 적용되는 ECM 칩(음성신호->전기신호), TVS 다이오드(정전기 보호소자) 전문업체로, 전방산업 호조 및 신규제품(TVS Diode) 매출증가로 3분기 최대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오 애널리스트는 "올해 3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114억원(전기대비 +12.9%, 전년대비 +12.9%), 영업이익 26억원(+30.0%, -3.7%)"이라며 "제품별로 살펴보면 ECM 칩 매출액이 87억원이 예상돼, 지난해 하반기 최대실적(2011 3분기 82억5000만원, 4분기 83억4000만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TVS 다이오드는 27억원으로 전분기(18억원)대비 51.6%가 증가하며 지속적인 매출확대를 나타냈다. TVS 다이오드 내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는 성수기 진입과 신규제품(TVS 다이오드) 수요증가로 8월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40억원을 돌파해 3분기 매출액이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 애널리스트는 "주요제품인 ECM 칩의 추가 신규제품인 ECM 모듈(ECM 칩+RF 필터) 매출이 가시화돼 내년에는 40억원의 신규매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ECM 모듈은 습기를 차단해 지향성 마이크(음성인식 기능 향상)에 적용될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TVS 다이오드 제품도 신규제품인 로캡 TVS 다이오드(USB 단자 : 고속데이터 통신 적용)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추가로 파워 TVS 다이오드의 제품 승인 및 신규모델에 대한 개발이 추가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내년에도 높은 실적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내년에는 신규제품으로 LED 드라이브 IC(콘덴서 제거한 칩 형태, 지난 6월 중국 심천 LED 조명전시회 출품)의 매출도 가시화될 것으로 봤다.
동양증권은 알에프세미의 내년 매출액 645억원(+52.8%), 영업이익 148억원(+55.8%)의 한단계 레벨업된 실적성장이 주목된다며 최근 기관 보유물량이 해소된 점도 긍정적인 상황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