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4일 서울 오쇠동 본사에서 중국 장쑤성 우시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내년 초부터 인천~우시 노선을 운항하기로 합의했다. 회사 측은 2010년 발표된 중국의 ‘제12차 5개년 계획’에 따라 우시 공항이 외국 항공사에 열리게 돼 운항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오른쪽)과 주커장 우시시 시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