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P는 지난 3일 계열사인 알켄즈의 채무불이행에 따른 발행어음 부도가 발생, 당좌거래가 정지됐다고 4일 공시했다. SSCP의 지분율은 56.5%.

SSCP측은 "해당법인의 부도처리과정에서 당사의 피해액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추후 당사의 계열사들에게 자금지원 등이 발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알켄즈는 법정관리를 신청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