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헬스케어 사업부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헬스케어 사업부는 기존 일반 유통(마데카솔 마트·편의점 거래) 사업뿐 아니라 백화점 건강기능식품 판매 사업도 담당한다. 또 앞으로 사업 범위를 건강식품에서 의약외품 등으로 확대해 ‘토탈 헬스케어 기업’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체계적 연구·개발과 실험으로 제품의 효능·효과를 입증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