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는 창립 이후 첫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경영지원, 해외사업, 마케팅·홍보, 영업관리, 연구·품질, 생산관리, 매장관리 등 전 사업부문이다.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만 18세 이상의 남녀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10월 30일까지 카페베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11월 13일 오후 5시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후 인적성 검사와 면접심사를 거친 뒤 3개월의 합숙기간을 거쳐 2013년 2월 말 입사하게 된다.

한편 카페베네는 카페베네와 블랙스미스 매장에서 정직원(6개월 이상) 또는 아르바이트(1년 이상)로 근무한 매장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매장근무자 특별전형’도 실시한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