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가 연일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 8만원대 주가를 돌파했다.

3일 오전 9시2분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전 거래일보다 1100원(1.39%) 뛴 8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일 기준 사흘 연속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에이블씨엔씨는 이날 처음으로 8만원대 주가를 기록했다. 장중 8만400원까지 뛰어 최고가를 경신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중저가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고 있다. 불황기에 중저가 화장품 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수혜를 입은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 모멘텀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강세를 타고 있는 모습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