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나흘째 상승…개인·기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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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의 개인과 기관 '사자'에 나흘째 상승세다.
3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2포인트(0.40%) 오른 507.64를 기록 중이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미 중앙은행(Fed)의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하락했다. 이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기관 매수세에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47억원, 9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40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 제약, 출판매체복제, 비금속, 통신서비스 등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세다. 운송 1.58%, 오락문화 1.32%, 디지털컨텐츠 1.19%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은 0.81% 빠지는 중이며 CJ오쇼핑, 파라다이스, 안랩, 다음은 오르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4% 이상 뛰며 다음을 제치고 시총 2위로 등극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4개 등 553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312개 종목이 빠지고 있으며 11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3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2포인트(0.40%) 오른 507.64를 기록 중이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미 중앙은행(Fed)의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하락했다. 이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기관 매수세에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47억원, 9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40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 제약, 출판매체복제, 비금속, 통신서비스 등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세다. 운송 1.58%, 오락문화 1.32%, 디지털컨텐츠 1.19%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은 0.81% 빠지는 중이며 CJ오쇼핑, 파라다이스, 안랩, 다음은 오르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4% 이상 뛰며 다음을 제치고 시총 2위로 등극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4개 등 553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312개 종목이 빠지고 있으며 11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