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창립기념일인 10월9일 ‘한화생명’으로의 사명 변경을 앞두고 전국 릴레이 봉사활동을 30일 개시했다. 전국 153개 사내 봉사팀이 모두 참여하는 게 특징이다.

대한생명 호남본부 임직원들은 이날 광주광역시 오치동 초록우산 광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 15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다음달 4일엔 대한생명 부산본부, 11일엔 영남본부 등이 자원봉사를 이어가며 10월5일 서울 여의도 본사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