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시원공익재단, 예비 사회복지사 30명에게 3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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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공익재단(이사장 김기춘)은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부산지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2년 시원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시원장학금의 지원대상은 부산지역의 대학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예비 사회복지사 중에서 선발됐다. 올해에는 30명에게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선주조가 출연해 2005년에 설립된 시원공익재단이 2007년부터 시작한 장학사업은 부산지역에서 학업성적과 학교생활이 뛰어남에도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학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시원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원공익재단은 지금까지 장학사업을 통해 1300여명의 학생에게 모두 6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들은 졸업 후 사회복지사로서 장애인시설 등에 취업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공무원, 대학교수, 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로를 개척해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부 장학금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분야인 사회복지학 전공자에게 향토기업의 재단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장학생을 양성하고 있다.
시원공익재단은 사회복지사들이 어려운 근무 환경에도 불구하고 가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데 착안해 2006년부터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우수한 사회복지사들을 선발해 포상하는 ‘시원사회복지사상’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시원장학금의 지원대상은 부산지역의 대학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예비 사회복지사 중에서 선발됐다. 올해에는 30명에게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선주조가 출연해 2005년에 설립된 시원공익재단이 2007년부터 시작한 장학사업은 부산지역에서 학업성적과 학교생활이 뛰어남에도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학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시원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원공익재단은 지금까지 장학사업을 통해 1300여명의 학생에게 모두 6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들은 졸업 후 사회복지사로서 장애인시설 등에 취업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공무원, 대학교수, 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로를 개척해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부 장학금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분야인 사회복지학 전공자에게 향토기업의 재단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장학생을 양성하고 있다.
시원공익재단은 사회복지사들이 어려운 근무 환경에도 불구하고 가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데 착안해 2006년부터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우수한 사회복지사들을 선발해 포상하는 ‘시원사회복지사상’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