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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사흘째 '파죽지세' 상승…개인·기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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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지수의 상승세가 파죽지세다. 지수는 사흘째 오름세로 출발했다.

    30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3포인트(0.34%) 오른 507.05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날 지난 4월 19일 이후 4개월여 만에 종가기준 500선 고지를 밟았다.

    미국 뉴욕증시는 29일(현지시간) 경기의 완만한 상승세를 반영해 소폭 상승했다. 다만 벤 버냉키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을 앞둔 관망분위기는 지속됐다. 이런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억원, 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30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건설, 방송서비스 등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세다. 컴퓨터서비스 2%, 운송 1.96% 오르고 있으며 통신서비스, 출판·매체복제, 음식료·담배, 오락·문화, 비금속 등도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은 0.65% 상승 중이며 CJ오쇼핑, 파라다이스, 안랩, 젬백스, 에스엠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다음과 서울반도체, CJ E&M 등은 약세다.

    유진테크는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5% 이상 상승하고 있다.

    포스코엠텍도 장기 실적 모멘텀(동력)이 확보됐다는 관측에 힘입어 2% 가까이 뛰고 있다.

    아이넷스쿨은 자본잠식률이 50% 미만으로 회복, 관리종목지정사유가 일부 해제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4개 등 492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345개 종목이 빠지고 있으며 144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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