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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증시 약세와 美 다우운송지수 부진의 의미-한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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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은 30일 중국 증시 및 다우 운송지수 등의 흐름을 볼 때 9월 증시가 쉬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전날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가 2500선까지 후퇴해 3년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중국 증시의 문제는 제조업이 약세를 주도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상반기 중국의 문제는 지방정부 부채와 은행 부실로 인한 시스템 리스크였으나, 하반기 중국의 문제는 선진국 연말수요 부진으로 인한 수출 둔화가 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다우존스산업지수와 다우 운송지수와의 괴리가 벌어지고 있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고 꼽았다.

    그는 "운송지수 안에는 전문탁송업체와 항공사 등이 속해 있다"며 "경기가 좋아지면 화물운송이 활발해지면서 이들 기업 주가가 일반 제조업체 주가보다 상대적으로 강하게 올라가며 경기 호조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최근 다우지수와 S&P500 지수가 상승세를 지속하는 와중에도 다우 운송지수의 강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은 미국 경기의 회복 강도가 강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박 애널리스트는 지적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달러 인덱스 역시 7월 말 이후 정책 기대감 속에 약세로 돌아섰었지만 최근 상승 채널 하단까지 떨어졌다"며 "버냉키 의장이 전격적인 양적완화를 결정한다면 달러 인덱스는 81선을 강하게 하향돌파해 새로운 채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지만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내다봤다.

    따라서 그는 "리스크 선호도가 일방적으로 강화됐던 지난 8월의 모습이 9월까지 지속될 것 같지는 않다"며 "시장과 투자심리가 주춤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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