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7월 경상흑자 61억弗…'빛바랜 사상 최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입감소 따른 '불황형 흑자'
    7월 경상흑자 61억弗…'빛바랜 사상 최대'
    7월 경상수지가 사상 최대치 경신 행진을 이어가며 연간 전체 경상수지 달성 목표에 바짝 근접했다.

    한국은행은 7월 경상수지가 61억달러 흑자로 전달(58억8000만달러 흑자)에 이어 2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지난 2월에 이어 6개월 연속 흑자다. 상품수지와 서비스수지의 흑자 규모가 모두 커졌기 때문이다.

    이로써 올해 7월까지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198억5000만달러로 확대됐다. 이는 한은이 예상한 올 경상수지 전망치(200억달러)에 거의 육박한 규모일 뿐만 아니라 정부(180억달러)와 한국개발연구원(KDI·183억달러)의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상품수지 흑자 규모는 53억2000만달러로 전달(50억5000만달러)보다 2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전달에 비해 수출은 2억2000만달러 감소한 반면 수입은 4억8000만달러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최근 경상수지 흑자 행진이 수입 감소로 인한 ‘불황형 흑자’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서비스수지 흑자규모도 5억8000만달러로 전달보다 4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어떻게 계엄 때보다 더 심하냐"…저녁 회식 실종에 '비명' [이슈+]

      "연말 맞나요? 작년 12월보다 더 손님이 없어요. 웃음만 나옵니다." 연말·연초 외식업계 대목이 실종되는 추세다. 1년 전 12·3 비상계엄 여파로 연말 모임이 줄줄이 취소되는 등 '...

    2. 2

      [포토] 하나은행 신입 행원들 '희망'을 외친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다. 하나은행 신입 행원들이 인천 청라동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새해 소망을 담아 바람개비를 돌리며 환호하고 있다. 하나은행 신입행원 200여 명은 이곳에서 업무에 필요한 교육을 이...

    3. 3

      암 진단솔루션 국산화 성공한 이 회사 "2030년 매출 300억"

      "진단 암 종류를 늘리고 수출을 확대해 2030년 300억 매출을 올릴 겁니다."암 정밀치료를 위한 바이오마커 분석 솔루션 '콴티'를 개발한 에이비스의 이대홍 대표는 2021년 이 회사를 창업했다. 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