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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연기금 매수세에 소폭 상승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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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연기금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53포인트(0.34%) 오른 1922.86을 기록중이다.

    이날 강보합으로 장을 시작한 코스피는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오후 들어 우상향으로 방향을 잡는 모습이다.

    연기금을 중심으로 기관이 매수세를 강화하면서 지수를 지지하고 있다. 현재 1131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며, 이 중 연기금이 109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06억원, 670억원 매도우위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소폭 자금이 유입돼 297억원 순매수다. 차익거래는 247억원 매도우위지만, 비차익거래는 545억원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전날에 이어 이틀째 반등하며 현재 1.84% 상승을 기록중이며, 현대차기아차는 장중 상승반전해 각각 0.21%, 0.13% 오름세다. 포스코, 현대모비스, LG화학 등은 떨어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4.16%), 종이목재(1.87%), 전기전자(1.75%)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건설업(-1.19%), 비금속광물(-0.89%), 기계(-0.85%) 업종은 약세다.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404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389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거래량은 4억2500만주, 거래대금은 3조1300억원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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