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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오르락내리락…기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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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약세인 가운데 삼성전자만이 시장을 지지하는 중이다.

    29일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01포인트(0.00%) 오른 1916.34를 기록중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도 보합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벤 버냉키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주택시장 지표는 호조세를 보였지만, 소비자신뢰지수는 예상치를 밑돌았다.

    개인의 매도세와 기관의 매수세가 맞서는 중이다. 개인은 76억원 순매도, 기관은 147억원 순매수다. 외국인은 매도폭을 늘리며 59억원 매도우위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229억원 자금이 유입되는 중이다. 차익거래는 29억원 매도우위지만, 비차익거래가 258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인 가운데 의료정밀(4.00%), 전기전자(1.25%), 운수창고(0.21%) 업종은 상승중이며, 전기가스업(-0.81%), 건설업(-0.86%), 섬유의복(-0.36%) 업종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삼성전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틀째 반등하며 1.34% 오르고 있는 반면, 현대차, 포스코, 기아차, 현대모비스, LG화학, 신한지주는 하락하고 있다.

    현재 345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306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거래량은 1억300만주, 거래대금은 5300억원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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